xvideos 유사 19금 유투브, SEX.com (섹스닷컴, 청소년 유해사이트)



도메인(인터넷 사이트 주소) 중에 가장 비싼 도메인이 무엇일까요?

가장 비싼, 전세계 최강의 도메인은 바로 '섹스닷컴(sex.com)'입니다.

2010년에 경매를 통한 거래가 있었는데 거래가격은 무려 미화 1,300만불. 우리 돈으로 150억원 가량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도메인 섹스닷컴 사이트



3위 또한 성인물 관련 사이트로서 porn.com (포르노 닷컴)이며 950만불, 한화로 110억원이 넘습니다. 인터넷에서 성인 산업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대의 포르노 사이트는 사실은 저 섹스닷컴이 아니라 xvideos닷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xvideos는 마치 유투브의 포르노 버전이라 할 정도로 무료로 무한대에 가까운 포르노 영상을 실시간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xvideos의 성공 이후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가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나왔고 저도 이러한 현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관련 내용을 포스팅했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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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섹스닷컴 이야기로 돌아와서 섹스닷컴은 도메인 구매에만 15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했으니 저 도메인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저 돈을 투자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으로 보나, 저 도메인에 적용된 사이트의 모델을 보면 현재 가장 효과적인 포르노 사이트의 수익모델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 산업과 수익모델 구성의 최전선에는 늘 포르노 사이트가 있어왔습니다. 이들의 서비스 형태를 보면 인터넷 사이트 수익모델의 최신동향을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인결과 섹스닷컴은 Xvideos와는 다소 다른 수익모델을 가져가고 있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두 사이트는 무료 동영상 보기를 제공하고 있어서 유사해 보이지만 실제 수익모델 부분은 차이가 있습니다. xvideos는 완전 무료서비스에 대규모 트래픽을 이용한 광고 수익모델이라면, 섹스닷컴은 일부 무료 컨텐츠와 고화질 영상 등 유료 컨텐츠의 조합을 통해 회원제 서비스 수익모델을 결합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기술과 인프라의 발달에 의해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무분별하게 무제한적으로 포르노 영상물이 너무나 쉽게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물론 성인 컨텐츠를 접할 수는 있었지만 상당한 불편과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아무런 사전 노력 없이 즉시 바로 포르노물을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성인물은 성인에게는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혼재한다고 할 수 있지만, 청소년들에게는 분명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쉽게 포르노물에 노출되는 청소년들



인터넷 기술 발달로 정보가 공유되고 소통이 활발해져서 대중들의 힘이 강해지고 소수 권력의 부정과 지배강화가 어려워지는 등 사회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많지만 우리 청소년들은 이러한 긍정적 효과의 반대급부인 부정적 영향에 노출되어 있고 우리는 이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혜를 모아 기술적, 정책적 방안들을 슬기롭게 적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이하 섹스닷컴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지난 5월 말경, 인터넷 도메인 역사상 가장 비싼 값에 팔린 섹스닷컴을 둘러싼 비화가 담긴 책이 미국에서 발간돼 화제가 됐었는데요, 키에런 매카시가 집필한 ‘섹스닷컴’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은 1996년 이 도메인을 처음 등록한 게리 크래먼과 한때 이 사이트를 소유했던 마이클 코핸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다룬 논픽션이에요.

 

스탠포드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전도유망한 프로그래머 크래먼은 1994년 아직 인터넷이 웹이 아닌 텍스트이던 시절, 처음으로 인터넷 광고대행사를 차린 선구자였답니다. 하지만 인터넷 광고 제작과 게재를 대행해주겠다고 만든 이 회사는 곧바로 망했는데요,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저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찾던 그 당시, 통신망에다 거액을 주고 광고까지 올릴 기업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죠.

 

파산한 뒤 절치부심하던 크래먼은 1996년 인터넷 포르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착안, 네트워크솔루션이라는 도메인 레지스트라 기업에 1년에 30달러의 등록비를 주고 섹스닷컴 도메인을 개설했습니다. 포르노 업자가 나타나 이 도메인을 사주기만 하면 몫돈을 만질수 있겠다고 계산한거죠.

 

그러나...

 

몇 달이 지난 뒤 크래먼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인터넷에 접속했다 우연히 자신의 도메인 이름으로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발견한 것입니다.

 

5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섹스중독자 마이클 코핸이란 자가 섹스닷컴(sex.com)을 운영하며 각종 포르노사이트와 업자들로부터 건당 100∼1000달러의 광고료와 포워딩 대행료를 받으며 성업중이었던 거죠.

 

크래먼은 곧바로 네트워크솔루션을 찾아가 항의했지만 이 회사는 회사 확장과정에서 크래먼의 도메인 등록사실이 담긴 루트서버를 모두 파기해버렸는 얼토당토 않은 말을 늘어놓았죠. 졸지에 섹스닷컴을 잃어버린 크래먼은 그때부터 코핸을 상대로 법정소송을 벌이며 10여년간 악전고투를 벌입니다.

 

그러는 사이 코핸은 돈방석에 올라 백만달러가 넘는 저택과 연 수백만달러의 소득을 세무당국에 신고하는 갑부가 돼 있었고요.

 

자신의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동원해 네트워크솔루션사의 루트서버를 뒤지던 크래먼은 2005년 드디어!!!!!!! 정확한 등록날짜와 권리가 담겨있는 섹스닷컴 도메인 등록 정보파일을 찾아 냅니다.

 

물론 코핸을 상대로 한 820만달러짜리 손해배상 소송은 당연히 크래먼이 이겼고요. 특히 법원이 도메인 등록정보를 전화번호같은 ‘정보 쪼가리’로서가 아닌, 실제 자산만큼이나 값어치있는 재산으로 인정한 첫 소송이었다는 점은 의미가 깊죠.

 

크래먼은 섹스닷컴(sex.com)을 되찾자마자 12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 금액에 이 도메인을 팔아치웠습니다. 그리고 코핸을 미연방수사국(FBI)에 사기죄로 고소했습니다. 코핸은 거지 신세가 돼 멕시코로 도망을 쳐 마약에 찌든 방탕한 생활을 하다 미 대사관에 비자를 갱신하는 도중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되었고요.

 

크래먼은 그를 철창에 쳐넣는 대신 모든 재산을 다 빼았았습니다. 수백만달러짜리 코핸의 저택은 크래먼의 집으로 바뀌었고, 코핸은 "난 1달러조차 없는 파산자”라며 법원에 파산신청까지 해놓고 있다네요.

 

고작 6개의 글자와 점하나가 이루어낸 작은 인터넷 주소가 만든 이 이야기. 어떠세요?

출처 : 가비아 블로그 (http://blog.naver.com/jkeh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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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V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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